[국내박스오피스] 다시 시작하는 여정 '호빗-스마우그의 폐허' 1위

2019-11-04 0

국내 박스오피스 50주차(12월 13일~12월 15일)

'반지의 제왕' 시리즈의 프리퀄인 '호빗'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'호빗-스마우그의 폐허(The Hobbit-The Desolation of Smaug)'가 82만 9,583명으로 개봉 첫 주에 1위를 기록했다.

전도연, 고수 주연의 영화 '집으로 가는 길'은 61만 4,297명의 관람으로 개봉 첫 주에 2위를 차지했다.

'집으로 가는 길'은 '2004년 장미정 사건'을 토대로 마약혐의를 받게 된 한국 여성이 2년 동안 먼 타지에서 수감생활을 해야만 했던 사정을 그린다.

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모태 솔로남이 첫 눈에 반한 여인을 사로잡기 위해 벌이는 소동을 그린 영화 '어바웃 타임(About Time)'이 47만 5,191명(누적 관람수 138망 2,899명)으로 지난 주 1위에서 두 단계 하락했다.

공포영화 '인시디어스-두 번째 집(Insidious-Chapter 2)'는 11만 8,774명(누적 관람수 50만 8,607명)으로 지난 주 2위에서 4위로 하락했다.

애니메이션 '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 (Cloudy with a Chance of Meatballs 2)'는 10만 3,289명(누적 관람수 78만 5,262명)으로 5위를 기록했다.